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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이핀야에서 소소하게 한 끼
이핀야 정보 한눈에 보기 - 목요일부터 화요일 11:00-21:00 (단, 일요일은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가능 - 주차장 없음 - 사장님 친절함 *소소하게 밥 한끼 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아.. 오늘도 하루가 다 갔구나", 요즘 회사에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다. 뭐 그리 바쁜 일이 많은지.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서 정신이 없다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할 듯) 일에 집중을 하다 보면 늘 시간에 쫓긴다. 그리고 최근 자꾸만 시계를 들여다보는 버릇이 생겼다. 노트북 시계가 아닌, 짹각짹각 시계.. 아마도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진행했던 업무가 끝이 보여 조금만 더 힘을 내보려고 한다. 평소 자주 가지는 않지만, 동네에서 있어서 퇴근길에..
2020.07.30 -
퇴근 후 소소하게 회식하기 좋은 ‘하식당’
하식당 정보 [미리보기] 1) 범계역 2번 출구에서 245m 2)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가능 3) 범계 로데오거리 별모텔 건물 4층 4) 주차는 안 되는 것 같음 5) 평일 17:00 -02:00 6) 네이버 방문자 리뷰 4.25/5 한 줄 평: 직장인 동료와 함께 회식하기 좋은 장소(3-5인) 물론 테이블 붙이면 여러 명도 가능하나 그런 간지는 아님 내일은 목요일 시간은 참 빠르다. 어느덧 수요일..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오늘은 퇴근 후 직장동료와 함께 소소하게 회식을 하게 되었다. 회식 장소는 직장과 비교적 가까운 범계.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하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깔끔한 첫 인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창가 자리도 세 자리나 있었다. ..
2020.07.30 -
화요일 저녁에 즐기는 감바스 알 하이요
퇴근 전 직장동료에게 촬영하고 남은 칵테일 새우를 받았다.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문득 감바스가 떠올랐다. (군침이 돌았다) 다른 재료는 집에 있어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마늘을 샀다. (덤으로 와인도 샀다) 감바스는 오래만에 먹는 터라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다시 찾아야 했다. 하지만 이내 그 생각을 접었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간단했기 때문이다. 간단히 샤워를 마친 후 바로 요리에 들어갔다. 새우를 받을 당시에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자숙칵테일새우였다. 자숙칵테일새우는 새우를 손질 후 급랭한 형태를 말하는데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기해서 하나 꺼내 먹어봤는데 엄청나게 맛있었다. (신선해서 초장을 부르는 맛) 히말라야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려 밑간을 했다. 마늘은 ..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