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소하게 🚊🚍🛬/부산&양산 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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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어쩌다 보니 부산&양산 투어
8월 15일(토) 저녁 친구 집에서 늘어지게 쉬다(낮잠도 자고) 양산 시내로 나와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물론 점심때 먹은 소고기의 여파로 많이 먹지는 못했다. 후식으로 투썸에서 팥빙수 2그릇. (이건 좀 오바 아닌가..) 배도 꺼트릴 겸 오락실로 들어와 농구게임을 했다. #370점(SH) #119점(BS) #118점(BC) #114점(내 점수) 내기 딱밤을 걸었지만, (아쉽게 꼴등) 다행히도 맞지는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 올레티비(?)로 #살아있다를 결제해서 봤다.(11,500원) 물론 살아남은 사람은 나 혼자였고, 좀비들 코 고는 소리 때문에 나름 긴장하면서 봤다. (영화는 크게 긴장감은 없었다) 8월 16일(일) 어쩌다 보니 1박을 더 머무르게 되었다. 하루만 있다 가려고 했는데, 휴일이 있어 하루..
2020.08.17 -
[EP.1] 어쩌다 보니 부산&양산 투어
모처럼 임시공휴일이 껴서 집에서 푹 쉬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겨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오늘도 역시나 비가 주룩주룩) 휴일이라 차가 엄청 막혔고, 5시간 만에 간신히(4시간 예정이었으나 차가 엄청나게 막혔다) 부산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친구들과 만나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고향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터미널에서 가까운 카페에 잠시 들렀다. (별다방) 나를 포함한 세 명은 새로 나온 스위트 멜론디드를 주문했고, 나머지 한 친구는 자바칩프라프치노를 주문했다. (스벅에 오면 왜 맨날 이것만 마시는지?)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힌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부산기장군에 위치한 철마한우수목원으로 향했다.( 밖으로 다시 나오니 찜통더위에 다시 리셋..) 휴가철이라 차가 막..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