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의 오므라이스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요리!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실, 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면
더 그럴싸하고 맛있겠지만...
직장인에게는 그럴 시간이 없잖아요... ㅠㅠ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도 대충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준비해 보았어요! (하지만 맛은 무조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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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소개

달걀 2~3개, 당근(1/5개), 양파(반개), 대파 (1/3개)
소고기 다짐육(생략 가능), 식용유 조금, 케첩 2스푼, 간장 1스푼

*식재료는 집에서 놀고 있는 채소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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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2. 기름을 적당량(약 3숟가락)두르고 대파도 같이 넣어주세요.
3. 파가 충분히 기름과 섞이면 소고기 다짐육을 적당히(약 4숟가락) 넣어주세요.

4. 소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준비해둔 양파, 당근을 모두 넣고 잘 볶아주세요.

5. 양파가 색이 투명해지면 케첩 2숟가락,
간장 1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은 약불로 유지!)

6. 케첩+간장이 잘 섞이도록 1분간 볶은 후
밥 한 공기를 넣어주세요.
이때 불은 끄고 밥이 양념에 잘 베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만약 버터가 있다면
소량 넣으셔도 좋습니다! 풍미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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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만들기

1. 볼에 계란 3개를 풀고 난 후 소금 한 꼬집 넣어주세요.

2. 불은 최대한 약불로 맞춘 후
젓가락으로 살살 돌려가며 골고루 익혀주세요.

만약 불을 세게 하면 아래 사진처럼
망할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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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1. 작은 그릇에 밥을 가득 넣은 후
큰 볼에 뒤집어엎어 주세요.

2. 만들어 놓은 오믈렛을 밥 위에 쏙 올려서 덮어주세요.

3. 중앙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무리는 지그재그 케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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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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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만들기
꿀팁&주의사항

1. 완성 직전에 소량의 버터 넣기
(고급진 맛을 원한다면)
2. 오믈렛 만들 때 센 불로 하지 않기
(만약 고수라면 센 불도 환영)
3. 밥 위에 오믈렛 덮을 때 조심하기
(안 그러면 저처럼 빵꾸나유~)

크~ 굳이 맛 설명이 필요 없는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정말 사랑이네요:-)
밥에 간도 잘 배어 있고 계란도 촉촉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

다음번에는 조금 더 고급진
오므라이스 레시피도 한 번 준비해볼게요.
(미리 예고!!)

그럼도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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