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삼각지 맛집] 단박 왕 돈까스! 택시 기사님들이 인정한 돈까스 맛집!

2022. 5. 15. 09:00맛집 소소하게🥢/용산 맛집

📍한 줄 평: 기사님들이 인정한 돈까스 맛집👍🏻

다들 돈까스 좋아하시죠?! 🐽
오늘 추천해 드릴 맛집은 삼각지와 남영역
사이에 위치한 ‘단박 왕 돈까스’입니다🙌🏻🙌🏻

점심시간이 꽤 지난 오후 3시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입구부터 시끌벅적하니 맛집 포스가 솔솔🎶

다들 정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지만!
저희 부부는 오리지날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돈까스 하나랑 생선까스 하나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 세팅⤵️⤵️⤵️

스프는 특이하게 소고기 건더기가 씹히더라고요. 무난하게 맛있는 스프였어요🥄

인상 깊은 맛은 아니고, 그냥 스프맛…✌🏻

시래기국도 흔히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국물 맛이에요.

앗!!! 😭 스프 다 먹고 돈까스 나오길 기다리다 무심코 보고야 말았네요. 곧 가격 인상될 예정이래요… 지금도 비싼 것 같은데 또 오르다니! 띠로리…

케첩, 핫소스, 정체불명의 소스(?).
저는 이 소스들이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왜냐하믄 1도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ㅋㅋㅋ

생각보다 돈까스는 늦게 나왔는데요.
나오자마자 입에서 “우와~~~~~~”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진짜 크더라고요.

생선가스도 작은 크기는 아니었어요.

위에 뿌려진 소스가 그건가요? 타르타르 소스?! 암튼 구성이 되게 특이했는데요. 오이맛 고추는 좀 뜬금없지 않나요? 🥲

제가 계속 크다 크다 하니까 와이프가 자기 손을 돈까스네 올려놓더라고요. 진짜 웬만한 사람 손보다돈까스 크키가 더 클 것 같아요.

근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보통 돈까스 먹을 때 자르면서 드세요?! 아니면 다 잘라 놓고 드세요???

저는 평소에는 좀 잘라가면서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너무 배그 고픈 나머지 그냥 막 잘라 놓고 욱여넣으면서 먹었어요😎

와… 근데 진짜 ‘맛 찢었다’… ♥️♥️♥️
미쳤어요 진짜!!! 택시 기사님들이 인정한 맛집은 찐 맛집인 거 다들 아시죠?!

그리고 요요요 깍두기!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살짝 새콤한 거.

양이 너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를 않고요…

아! 처음에는 되게 의아했는데, 고추가 왜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돈까스 계속 먹다 보면, 은근히 느끼하잖아요. 그거를 싹 잡아줍니다.

어릴 때 자주 먹던 샐러드! 그 맛 그대로고요. (케요네즈 소스~~~)

생선까스도 먹을만했는데! 특별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음번에는 안심까스, 함박스테이크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총평
✔️재방문 의사 🅾️
✔️일단 가게 앞 지나가면 냄새가 미쳤음
✔️그냥 한 입 넣으면, 맛없을 수가 없는 맛
✔️가성비가 좋으나! 곧 가격 인상될 예정

이상으로 리뷰 마칩니다.
방문 시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랄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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