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소하게🥢(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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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동안 떠나는 대만 미식여행(ft. 딘타이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때마침 점심 먹을 시간이 돼서 딘타이펑에 들렸어요! 딘타이펑은 이미 블로그 사이에서 딤섬 맛집으로 상당히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대를 하고 방문했답니다:)위치: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라스트오더(21:00)딘타이펑, 브랜드 소개 1958년 대만 양병이 선생께서 창립한 딘타이펑은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으로 딤섬 장인들의 정성을 담아 푸짐하고 맛있게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딤섬 전문 브랜드 입니다.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열심히 딤섬을 만들고 있는 직원분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장인의 냄새가 물씬 풍겼어요~!!내부 인테리어 전체적으로 가게 내부는 깔끔했어요...
2020.10.26 -
[목동 맛집] 김선장참치 (ft.무한리필&술쟁이들 컴컴!)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목동에 위치한 '김선장참치'인데요. 여자친구가 추천해서 함께 다녀왔어요. 저는 진~~짜 만족하고 왔거든요. 이런 곳은 꼭 많은 분께 소개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신나는 마음으로 글을 적고 있답니다:) #김선장참치 #무한리필 #가성비맛집 #참치 퀄리티 너무 좋아 #이건 맛의 대참치 위치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99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일요일 휴무 방문 전 예약 필수!!! 예약제로 운영되는 것 같더라고요. 헛걸음하지 않도록 방문 전에 꼭 예약하고 가세요~ 김선장참치 메뉴 참치회보통: 28,000원 실장스폐셜: 55,000원 도로초밥: 30,000원 추천참치: 38,000원 실장특선: 70,000원 저희는 추..
2020.10.18 -
송도 쭈구미 맛집 '송쭈집' 방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인천 송도에 있는 '송쭈집'이라는 식당이에요. 송쭈집은 송도동 쭈꾸미집의 줄임말인데요. (주꾸미가 표준말 아닌가요..?ㅎㅎ) 오랜만에 주꾸미가 먹고 싶어서 대학 동기와 함께 방문해 보았답니다. 휴일 저녁 시간(대략 6시 20분경)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제법 있더라고요. (기대감 UP!) 웨이팅 있다는 사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앞으로 대략 9~10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안쪽을 보니깐 꽤 넓더라고요. 날씨도 선선하고 좋아서 같이 간 친구랑 수다 떨다 보니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QR코드 찍고 입장했고요. 입구 위에 적힌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ㅎㅎㅎ) 화날 때, 뭘 풀어요. 그냥 매운거나 드세요. (속마음) 아 ..
2020.10.10 -
[부천대맛집] 타이어바웃, 순간 여기가 태국인줄^^;;
Intro. 어김없이 시작된 그들의 저녁 메뉴 고민 (카톡 재구성) 여자친구: (사진) 안나푸르나 / 별4.55. 정통 인도요리... 나: 오~~~ 느낌 굿 여자친구: 아니믄 마라탕? 나: (사진) 청년다방 / 별 4.46 / 마라탕은 쏘리... 여자친구: 떡볶이는 시로요ㅠㅠ 나: (사진) 곱품닭 곱도리식당 / 여기는 어때용? 여자친구: 낫뱃 나: (사진) 타이어바웃 / 나는 여기까지 제안~ㅎㅎ / 골라주세요~ 여자친구: 아니요, 너가 골라욤 / 이츠 업 투유 떡볶이(X), 마라탕(X) 곱도리는 과한 느낌이라 치팅데이 때 가는 걸로.. 결국, 인도음식과 태국음식 중 고민하던 끝에 태국음식을 먹기로 했다. (I love 팟타이) 선선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타이어바웃. 부천역에서 설렁설렁 걸으니 약 ..
2020.09.26 -
오래만에 서촌 맛집, 효자동 두오모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찾아간 효자동 두오모.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주는 못 가지만,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나 특별한 날에 가끔 들리는 곳이다. 여자친구와 나에게는 나름대로 추억이 깃든 장소.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두오모까지 걸어서 대략 15분 정도 걸린다. 물론 골목길도 구경하고, 경복궁 담벼락도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걷다 보면 좀 더 걸리겠지만. 날씨가 아주 좋아서인지 동네가 예뻐서인지... 두오모로 가는 길 내내 여행 온 기분이 들었다. 요즘 참 많이 갑갑했는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니 한결 기분이 나아졌다. 멀리서 붉은 벽돌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윽고 두오모 앞에 도착했다. 두오모는 언제 보아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참 정감 가는 곳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직원분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아직 12시밖..
2020.09.21 -
쌀국수는 역시 미분당이죠(부청시청점 맛집)
2020. 09. 18 (금) 퇴근하고서 볼 일이 있어서 부천시청역에 왔다. 출출해서 저녁부터 먼저 먹으려고 맛집을 검색하던 중 미분당을 발견했다. 여자친구와 난 너무 놀라 동시에 소리쳤고, 미분당을 향해 걸음을 재촉했다. (둘 다 미분당 찐팬) 오랜만에 가게 모습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둘 다 눈이 웃고 있다) 한동안 날씨가 덥기도 했고, 서울에 나갈 일도 많이 없어서 미분당을 방문하지 못했다. 그런데... 부천에 미분당이 생겼다니요. 더군다나 쌀국수의 계절이 돌아오는 이 시점에서! 환호성을 안 지를 수가 없었다. (박수) 미분당에 가면 항상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만 먹는다. 힘줄만 먹자니 너무 부담스럽고, 차돌과 양지도 함께 먹고 싶은 마음(욕심)에. 비록 가격은 제일 비싸지만, 먹고 나면 ..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