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오목교 맛집] 젠틀한식탁, 감자뇨끼 맛집 (feat. 인생맛집)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요기⤵️⤵️⤵️ 젠틀한식탁이에요.

✔️ 위치: 참고하세요😉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4길 6-1 (1층)
- 오목교역 8번 출구에서 168m

처음에는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한 10분 지나니까...
우르르 (。・ω・。) 몰리더라고요.

↖️ 여기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에요. (대기석인 듯)

나중에 나올 때 보니까, 배달라이더 분들도
여기서 대기하더라고요.
그나저나 배달도 핫하네.. 이집

테이블 간 가격도 넓고,
좌석 수도 꽤 많아 보이더라고요.
무엇보다 테이블이
엄청 깨끗해서 좋았어요! 
ฅʕ•̫͡•ʔฅฅʕ•̫͡•ʔฅฅʕ•̫͡•ʔฅ (청결~~~)

배고프니까 빨리 주문부터
해야겠다! (이때 속마음)

앗. 뭐시라~~~???

스테이크는

지금 안 된다고요... 😱

테이블에 앉자마자,
당황스럽고요. 어쩔 수 없죠... 뭐😭
오랜만에 '고기' 썰고 싶었는데 (╬▔皿▔)╯

오랜 고민 끝에...
베이컨크림 감자뇨끼 1개
흑모시조개 봉골래 1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어요. ┗( T﹏T )┛

스테이크 먹으러 다음에 또 올게요.
(단, 오늘 맛있으면요!!ㅋㅋㅋㅋ)

커피 한잔 할래요~~
커피 한잔 할래요~~
아메리카노를 보니 갑자기 최준의
폴킴의 '커피 한잔 할래요'가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요즘 너트뷰에서
피식대학 보시는 분들 손~ ✪ ω ✪
너무너무 꿀잼이에요. ㅋㅋㅋㅋ

짝꿍이랑 웃고 떠드는 사이
오늘의 메뉴 등장!

와, 비주얼이 끝장나네요.

자, 베이컨크림 감자뇨끼부터
한 번 먹어볼까요?

일단 비주얼부터 제대로 보시죠!
도톰한 베이컨, 감자, 구운 마늘까지
이거를 한입에 쏙 넣으면...
이제 끝장나는 거죠. 👋🏻

자, 이제 진짜 먹어볼게요.

(음미중)

한 입 먹자마자.
숨길 수 없는 미소 터짐.
어이가 없네.(속마음) 와, 감자뇨끼 !!!!!!!

미쳤다 진짜...너무 맛있어요!!!

감자는 너무 부드럽고,
베이컨은 도톰한데 부드럽고,
구운 마늘은 감칠맛 미쳤고,
소스가 소스가!!!
계속 퍼먹고 싶은 맛...
(제발 이 맛 모두가 알게 해주세요.)

평소 자주 먹는 요리는 아니지만,
지금껏 먹어본 뇨끼는
그저 그런 뇨끼로 만들어 버리네요.
이 뇨끼가... 
뇨끼는 일단 인생뇨끼 바로 등극.

이제 봉골레도 한 번 먹어 볼게요.

(음) (미) (중)

아, 아쉽다.
뇨끼를 먹고 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이 좀 심심하네요.
무난 무난한 맛이에요.

소스를 좀 듬뿍 묻혀서 먹으니까
그래도 좀 먹을만하네요.
하지만. 뇨끼에 비하면 어디서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물론, 그래도 맛있지유~ (*￣3￣)╭

결국 ALL 클리어~
이렇게 깨끗하게 먹기 있나요? (⌐■_■)

마지막까지 짝꿍이랑
감자뇨끼에 관해서 얘기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말이죠...

감자뇨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와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맛있어요. ( ͡• ͜ʖ ͡• )

감자뇨끼는 5점 만점에 5점
대신 봉골레는 3.5점 ㅋㅋㅋ

P.S 젠틀한식탁, 쫌 맘에 드네요.
다음에 또 와서 스테이크도 먹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맛집으로 저장했숨돠. (((o(*ﾟ▽ﾟ*)o)))

그럼 제 리뷰는 여기서 끝!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