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손사부] 유니짜장 극강 맛집 (쉿! 소문 내지말고🙅🏻‍♂️, 조용히 다녀오세요.🙆🏻‍♂️)

2021. 3. 15. 16:38맛집 소소하게🥢/그 외 맛집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은 짝꿍이랑 부천 짜장면 맛집!
손사부에 다녀왔어요.
여기 유니짜장면이 진짜 맛있거든요.
입구 들어가기 전부터 설렘 폭발( ̄︶ ̄)↗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조합부터 가격까지! 다 알려드릴게요.
팔로뮈~~~~~~~~~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반까지네요.
월요일휴무니까 참고하세요.

테이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요.
주문하면 빨리 나오고요.

왜 이렇게 잘 아느냐고요?
자주 오니까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요즘에는 자주 못 왔지만,
(다이어트+데이트비 절약)
한창 많이 올 때는
일주일에 두 번도 왔어요.
세 번까지는 무리더라고요. 😇

일단 주방장님 화려한 경력 한 번 보시죠.
중식 경력 노하우가 무려 35년.
제 나이보다 더 많네요...

자, 메뉴가 참 많죠.
걱정하지 마세요.
메뉴 추천 들어갑니다.

✔️ 식사: 유니짜장(별5)
✔️ 요리: 사천탕수육(별4.5), 크림새우(별4), 고추잡채와꽃빵(별4), 꿔바로우(별4)

물론,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찐짜 맛있는 메뉴만 추천해 드렸어요!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했던가요.
짝꿍에게 먼저
낮맥을 제안하는 날이 다 오네요.

입가심으로 한 잔

(짠) 🥂잔 부딪히는 소리 

(2초 뒤) 🤪캬아~

자, 오늘의 주인공
유니짜장 어서 들어오시고.

사천탕수육도 어서 들어오시고.
(침샘폭발주의)

아니 이 때깔 좀 보세요!!!

갑자기 급발진?ㅋㅋㅋ

당연히 첫 접시는 짝꿍 먼저 챙기고요.
(속마음: 후... 빨리 먹고싶다.)

“얼른 먹어봐.”

“응? 어떤 맛인데...?”
“빨리 먹어봐.”

“그 맛이 맞아?”
“우리 자주 먹던 맛??”

(끄덕끄덕)

나도 이제 먹어볼게.
후루룩후루룩 후루룩후루룩


와!!!! 그래그래 이 맛이지!!!!!
그래 바로 이 맛이야!!!! (((o(*゚▽゚*)o)))

사천탕수육도 한 입!
너무 맛있어서 말이 안 나온다...

흑흑. 괜히 다이어트한다고
까불어가지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두고
매일 풀떼기만 뜯고...
괜히 음식 적게 먹고...

은 살대로 안 빠지고...
(이거 혹시 내 얘기 같은 네 얘기...)

나는 프로 블로거.
한 손으로도 충분히
멋있는 사진을 찍는 남자. ( ͡• ͜ʖ ͡• )

빨리 찍고 제대로 먹어야지. 

감독님, 이쯤에서 맛 표현
한 번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 자, 하이 큐!

우선 유니짜장면
간이 기가 막혀요.
소스가 많지 않아서
좀 싱거울 것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와, 미쳤네?ㅋㅋㅋㅋ”

제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손사부 짜장면은
인생 짜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천탕수육은 솔직히
소스가 조금 달아요. (물론 매콤달콤)
저는 원래 부먹을 좋아하지만,
손사부 탕수육은 찍먹을 좋아해요.
탕수육도 튀김 피가 얇아서 그런지
더 바삭바삭하고.
그냥 맛있어요.
한 번 먹으면, 멈출수가 없는 맛.

크~취한다~ 👹
주말 오후에 낮술이라니.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뭐시기 뭐시기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 만은 ~~~~~

아이고 ㅈㅔ송합니다.
많이 취했네요. ㄟ( ▔, ▔ )ㄏ 

짜장면 곱빼기로 시켰는데 순삭이네...
혼자서 곱빼기로 먹을걸...

(아이고 배부르다.)
(이제 집에 가서 낮잠 한숨 때려야지.)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날씨도 너무 좋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코시국만 끝나면 되겠네요.

손사부가 손사부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づ ̄ 3 ̄)づ
싹 비웠네요 ㅋㅋㅋㅋㅋㅋ

혹쉬 부천에 들른다면 or
부천 주민분들이라면~
한 번쯤 와보셔도 좋을듯해요.
짜장면 맛집으로 추천해드려요!


P.S 짬뽕은 제 취향은 아닌 걸로.
MSG 없는 건강한 맛. 슴슴한 맛.

구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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