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닭 요리는 없었다! 남영탉 방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숙대 남영탉이에요

📍위치: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200m
⏰일요일 정기 휴무 그 외 17:00부터 영업 시작!

힙하다 힙해!
오늘 방문한 곳은
오준‘탁’ 셰프가 선보이는
남영‘탉’인데요.
완전 색다른 통닭구이 집이에요🤔

메인 메뉴는 동양탉, 펜킹탉, 서양탉🍗
갑자기 들어간 터라 정보가 없었기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동양탉(23.0)으로 주문했고요. 사이드로 마라비빔면(12.0)도 추가했어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
한 주간 쌓였던 스트레스 날려주고요!

짜잔 요것이 바로 남영탉의 동양탉입니다! 비주얼 보소 👀

초리조찹쌀, 칠리오일소스, 마늘튀김이 얹힌 통닭구이인데요. 접시랑 비주얼이 약간 중국요리 같더라고요 🇨🇳

아아, 맞다! 소스는 추가 안 했고 흑초마요 하나 주문했어요.

안에 찹쌀이 들어 있어서 먹기 좋게 반으로 잘 갈라줬고요.

도대체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되더라고요.

우선 닭 다리부터 뜯어봤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게 무슨 맛이죠?

소스에 푹 찍어 먹었는데? 이게 또 무슨 맛이고?!

뭐랄까요🧐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계속 먹다 보니 ‘마라’ 소스 맛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향신료 맛도 쎄고, 간도 쎄서 진짜 맥주 안주로 딱이었어요.

닭의 살은 부드러운데 포크로 먹기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손으로 뜯어 먹었어요🙌🏻🙌🏻

사이드메뉴는 마라비빔면인데요

시추안소스, 라멘면, 마늘양파칩, 쪽파까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메뉴판에 적혀있어요ㅋㅋㅋ)

포크에 잘 ‘마라’서 한번 먹어봤는데!
👍🏻 바로 엄지 척 올라오더라고요.

라멘 면 특유의 식감도 너무 좋고, 소스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단지! 우리가 조합에 실패했다는 점인데요. 동양탉이랑 마라비빔면이랑 둘다 마라 베이스라서… 너무 겹치는 느낌이었어요.

마무리로 동양탉 안에 들어 있는 찹쌀밥을 먹었는데요 👏🏻👏🏻👏🏻 맛있더라고요. 역시 마무리는 탄수화물🍚이 짱이더라고요,,,

📍총평
✔️재방문 의사 🅾️
✔️금요일 8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음
✔️동양탉, 마라비빔면도 간이 너무 쎔
✔️마라 좋아하는 분께 이 조합 추천👍🏻

이상으로 리뷰 마칩니다.
방문 시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