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더 생각나는 최자맛집, 문배동 육칼 솔직 후기!

2021. 12. 30. 09:00맛집 소소하게🥢/용산 맛집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털어볼 맛집은
문배동 육칼이에요.

육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이미 소문난 문배동 육칼! 최근 최자로드에 소개되면서 더 핫해졌다죠 아마? 🔥

보통 식당가면 메뉴 고민 많이 하잖아요. 여기는 그런 거 없습니다. 면을 많이 먹을 건지 적게 먹을 건지만 고민하시면 돼요. 🤣

육개장 포장 판매 가능하고요. 가게 앞에 보니깐 스마트스토어로 주문 가능하다는 배너가 있더라고요. 참고하세여 ✌🏻


✔️육칼: 10,000원
✔️ 육개장: 10,000원
✔️ 공기밥: 1,000원
*참고: 21년 12월 10일부로 가격 인상됨…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네요. 🐽 (빨리 나왔으면…)

혹시 방문하실 분들 육칼 맛있게 먹는 법, 포장 방법 참고해주시고요. ⤵️⤵️⤵️

저는 이제 한번 맛깔나게 ‘육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와우,,, 비주얼 미쳐,,,💕 일단 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고요.

면발이 상당히 굵고요. 양이 엄청 많아 보여요 🙌🏻🙌🏻

일단 국물부터! 먹어봤는데요. 매콤하고, 칼칼한 육개장 맛! 와,,, 이 날씨에 이 국물,,, 그냥 속이 뜨끈뜨근해지면서 몸이 사르르 녹네요. 🙃 (참고로 간은 좀 센 편이에요)

이제 면을 살짝 말아봤는데요. 마치 일본에서 먹던 츠케멘 같은 스타일이네요. 찍먹!ㅋㅋ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

와, 미쳤다!!!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식감까지 완벽! 이거 이거 맛 표현 못합니다…

고기는 또 왜 이렇게 많이 들어있어요,,,? 칼국수를 건지면 고기가 같이 딸려와서 넘 기분이 좋구요,,, 😍

푹 익은 대파도 완전 취저예여…

짝꿍이랑 서로 눈치보면서 순식간에 폭풍흡입!!! 분명히 칼국수 면이 있었는데요. 이제 없네요… 😇😇😇

하지만 우리의 파리타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지! 밥을 쓱쓱 말아요.

잘 말아서 먹어요. 얼큰해요… 진해요…

깍두기 하나 쓱 올려서 먹으면 게임 끝. 문배동 육칼! 저는 완전 극호네여. 근데 같이 간 짝꿍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서로 좀 의견이 갈리는데여.

혹쉬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무조건 강추 👏🏻👏🏻👏🏻 대신 멀리서 오시는 거라면 조금 애매하네요. 사람마다 입 맛이 다 다르니까요,,, 암튼 저는 맛나게 잘 먹었어요!!!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 최자형 입맛 닮아가면 안돼... 살크up중

📝 세 줄 요약
1. 육개장에 칼국수!? 이 조합 대찬성!
2. 최자로드 소개 전부터 이미 찐 맛집으로 유명!
3. 진하고 얼큰한 국물에 츠케멘 스타일로 찍먹해주고, 마무리는 밥말아서! 👍🏻 속이 든든

재방문 의사 🅾️
김소소하게’s (찐)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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