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노아, 데이트 실패 없는 찐 맛집! (feat. 버섯피자&봉골레)

2021. 9. 8. 19:00맛집 소소하게🥢/용산 맛집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털어볼 맛집은
해방촌 노아에요.
⬇️⬇️⬇️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간판 갬성.
저는 세 번째 방문, 아내는 열 번째 방문,,,
진짜 노아한 번 방문하면,
계속 가게 되는 맛집이에요.
(끊을 수 없음요,,,😇)

예전에는 진짜 작은 가게였는데,
확장해서 그런지 이제 꽤 넓어요.

그리고 예약제로 운영 중이니까
꼭 참고하시고요. ✌🏻

가게 들어 오시면 물, 물티슈, 토마토 살사,
피클 등 셀프로 챙겨주세요.
(메뉴판에 나와 있음)

내부 인테리어는 막 엄청 예쁘지는 않은데
나름 느낌 있어요. 🙌🏻🙌🏻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저희는 메뉴판 잘 안 봐요,,,
노아 오면 무조건 진정한 버섯피자(22.0),
봉골레(22.0)만 주문하거든요. 👋🏻

고수를 싫어하는 저도 노아에서 만든
토마토 살사는 정말 잘 먹고요.
피클도 진짜 좋아해요:)

버섯피자 새송이, 애느타리, 팽이,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갔고요.
피자 위에 루꼴라가 수북이 올라간 게
특징이에요.

참고로 저 베지테리언 아니고요,,,
버섯피자 진짜 너무 맛있어서
시켜 먹는 거예요.

참고로 버섯피자는 노아 시그니처고요.
from 2009년부터라고 하네요.

진짜 말해 뭐해요,,,

아는 맛이라 그런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침이 꼴깍 🤤

버섯피자는 진짜 꼭 드셔야 해요.
와,,, 도저히 말로 표현 불가요.

버섯피자 먹다가
중간에 먹는 토마토 살사는 진짜,,,
이 맛에 노아 오는 거라구요. 🤦🏻‍♂️

피자를 먹던 와중에
봉골레가 나와 부렀네요. 🥲

버섯피자는 남으면 포장하면 되니까,
이제부터는 봉골레 타임!

노아 봉골레는 약간
칼국수 같은 서타일인데요.

면이 불은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두껍고 넓적한 면
사용한답니다.

여기 관자 4개 들어 있으니까
연인이랑 오면 2개씩 먹고,
친구랑 오면 무조건 3개 드세요. 🥲

노아 봉골레는 진짜 인생 봉골레,,,
면이 어쩜 이렇게 잘 삶겼을까요,,,
알단테,,, 💕

저는 요리를 잘 모르지만,
노아 봉골레는
진짜 에멀젼이 잘 된 것 같아요.
ㅇㅓ쩜 이렇게 맛있죠,,,?

감칠맛,,, 진짜 사랑합니다. 💕

노아올 때 맨날 후회하는 게 뭐냐면,,,
봉골레를 왜 두 개 시키지
않았느냐는 거예요,,,

🥲 그릇까지 설거지 완료.
우리 커플은 좀 잘 먹는 편이라시면,,,
봉골레2+ 버섯피자1 조합 추천드려요!!!

남은 버섯피자 포장해달라고 할 때
토마토 살사도 조금 넣어 달라고 하세요.
정말 넉넉하게 넣어주실 거예요. 🙃

📝 세 줄 요약
1. 해방촌 노아, 데이트 실패 없는 찐 맛집!
2. 예약제 운영&봉골레 예약 필수!
3. 버섯피자+봉골레 조합 추천!

🧑🏻‍💻 오늘의 결론
- 해방촌 노아는 한 번 방문하는 순간!
단골 될 각오를 하심이,,,

재방문 의사 🅾️
김소소하게’s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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