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전문점, 용산 산동 방문 솔직 후기!

2021. 8. 28. 19:00맛집 소소하게🥢/용산 맛집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바로바로 요기에요. ⬇️⬇️⬇️

집에서 저녁 먹기 귀찮아서 🥲
퇴근길에 짝꿍이랑 용산 산동에 들렀어요.

저도 방문은 처음이고요.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96m에요.
엄청 가까워요. 🙌🏻🙌🏻

마감 40분 전이라 사람이 없더라고요.
완전 좋았어요. 💕 ㅋㅋㅋ
주문은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텐동 (10.0),
새우튀김 냉소바(9.0) 요렇게
두 가지 메뉴로 주문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깔끔했고요.
바 테이블만 있고, 자리는 많지는 않았어요.

너무 신기했던 것은,,, 사진맛집 📸
조명이 진짜 대박! 찍으면 그림 👨🏻‍🎨

산동 맛있게 먹는 법은 이따 보여드릴게요.

대박! 텐동 먼저 나왔고요.
비주얼이 상당합니다.

텐동은 새우 2마리, 단호박, 양파, 가지, 버섯, 연근, 꽈리고추, 김, 수란으로
구성됐고요.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특히 제 취향은 꽈리고추랑 버섯 튀김 인데요.

물론 새우도 엄청 맛있었어요!

아 참, 내 정신 좀 보소?…

텐동은 이렇게 먹으면 맛있대요.
우선 튀김은 전부 접시에 덜어 놓고요.

수란 터뜨려주고

간장 밥을 쓱쓱 비빈 다음에

밥 한 번, 튀김 한 번!
요렇게 교차해서 먹으면 돼요.

와 근데 밥이 진짜 부드럽고요…
살짝 달달하긴 한데
튀김이랑 먹기 좋았어요.

짝꿍이 주문한 새우튀김 냉소바
조금 아쉬웠어요… 😇

면은 조금 퍼져있었고요. 간이 분명히
싱거운데… 단맛이 많이 나더라고요.

저도 면이랑 국물이랑 다 먹어봤는데,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저는 프로 면돌이라서
면 요리는 환장하고 먹습니다.

사이드로 나온 미소된장국도 괜찮았고요.

같이 나온 열무김치도 간이 딱 좋았어요.

저는 동네라서 가끔 퇴근하고,
짝꿍이랑 들릴 것 같은데요. 😎

용산 주민분들이라면
한 번쯤 와보셔도 좋을듯 해요. 👋🏻
특히, 퇴근 시간에요! ㅋㅋㅋ

그럼 오늘 솔직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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