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치즈트러플순살 내돈내산 솔직 후기(feat. 홍사운드)

2021. 4. 12. 18:00리뷰 소소하게🙃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먹어볼 신메뉴는 바로바로
교촌 치즈트러플순살이에요. ⤵️⤵️⤵️

✔️ 가격은 19,000원이에요. (참고)

기본적으로 치킨무 콜라 작은 거 들어있고요.

트러플사워소스 / 스리라차마요소스
이렇게 소스 2종도 같이 들어있어요.

✔️ 소스 뜯을 때 조심하세요! 다 튀어요!!

오 약간 뿌링클이랑
비주얼이 비슷하네요? ƪ(˘⌣˘)ʃ

냄새 너무 좋구요.
먹기도 전에 은은한 트러플 향에 취하겠어요.
얼른 한 번 먹어보자고요.

트러플맛이네,
정말 트러플맛이야. (feat. 하영이)

맛있네요 생각보다?ㅋㅋㅋ

요번에는 트러플사워소스에 찍어서

와, 요거요거 하얀소스가 기가 막히네요.
소스에있는 트러플 맛이 배가돼서
훨씬 더 트러플 치킨다운 맛이 났어요.
(근데 소스 안 찍어도 충분히 느껴져요)

자, 이제부터는 한 가지 실험해볼건데요.
유튜브에서 홍사운드님이
이 조합으로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짜파게티‼️‼️‼️

트러플 순살이랑 짜파게티를
같이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한 번 준비해보았어요.

응??? ( ͡ಠ ʖ̯ ͡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짜파게티 맛밖에 안 나는디요?

다시 한 번 더 도전!

🙅🏻‍♂️ 나: “이 조합 어때?”
🤷🏻‍♀️ 짝꿍: “짜파게티는 그냥 따로 먹는 거로”

홍사운드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짜파게티 맛밖에 안 나더라고요. 😅
트러플향이 짜파게티 소스에
다 묻혀버려서 조합이 좀 아쉬웠어요. (●__●)

제가 강추하는 건 요 하얀색 소스!!!
진짜 몇 번을 찍어 먹어도 안 질리네요.

반면에 스리라차소스는
물론 맛있지만, 이거 찍으면
트러플 맛이 1도 안나요.
굳이 찍어 먹을 이유가...

오늘도 고생했어. 🎶🎶
요즘 맥주를 너무 자주 먹는 것 같아서
작은 걸로 준비해봤어요.

온종일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역시 나이는 못 속여...

그나저나 이거 맹물 아니야?

싱하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냥 블랑 1664 먹을걸. 크크크.

어라 아직 4개나 남았네??

Q. 여기서 4개나 남았다고 얘기하는 건 긍정에 의미일까요.
아니면 부정의 의미일까요?? ㅋㅋ

🎬 자 이쯤에서 제 주관적인
직 리뷰 들어갑니다. ( ノ ゚ー゚)ノ

일단 트러플순살 맛은 인정할게요.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트러플향도 잘 살렸어요.

하지만 ᕦ(ò_óˇ)ᕤ

튀김옷은 너무 딱딱하고,
살은 너무나도 퍽퍽해요.
(완전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절대로 부드럽지는 않아요)
입천장 다 까졌어요. 😭

개인적으로 저는
뿌링클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비슷해요.
먹을 때마다 가루 떨어지는 것도 싫고...
그리고 빨리 물렸어요.

원래 치킨 먹을때는 좀 아쉬워야 하는데...

그런데 웃긴 건
결국,  다 먹었다는 사실⁉️

그 이유는 바로 맥주랑 같이
먹었기 때문이죠.
맥주는 역시 안주 빨

✔️ 오늘의 총평
- 3.5점 (5점 만점)
- 재구매의사 ❌
- 입소문의사 ❌

✔️ 한 줄 평
- 더 부드러운 순살을 다오, 교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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