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최현석의 쵸이닷으로 레스토랑 분위기 연출해 보세요.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상품은
최현석의 쵸이닷에서 만든 밀키트인데요.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아이템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현석의 쵸이닷 밀키트는
마켓컬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가리비 바질페스토 12,500원
트러플 크림 뇨끼 6,750원

요즘 밀키트는 정말 잘 나옵니다.
라면 끓이고 고기를 구울 줄 알면
누구나 밀키트 레시피대로
따라 만들 수 있습니다. 실패 없이요.

트러플 크림 뇨끼는 뇨끼와 크림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가리비 관자, 스파게티면, 바질페스토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준비했는데요.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것 같아요.

트러플 크림 뇨끼는 뇨끼를 삶고 나서
크림소스에 졸여주기만 하면 되고요.

가리비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끓는 물에 스파게티를 풀어주고
가리비를 익혀준 뒤 면과 소스를 섞어
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주방에 기분 좋은 냄새가 한가득
차기 시작했는데요.

두 가지 음식 모두 비주얼과 냄새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좋은 음식에는
와인이 빠질 수가 없잖아요.
2만 원대에서 괜찮은 와인으로 준비했습니다.

파스타 먼저 소개하자면
바질의 향긋한 풍미가 가득했습니다.

두툼한 가리비 관자가 5개씩이나 들어있는데요.
어찌나 부드럽고 쫄깃하던지
밀키트가 맛나 싶을 정도의 요리였습니다.

바질 페스토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만드는 비법이 궁금하셨을듯하네요.
그만큼 맛있다는 뜻입니다.

트러플 크림 뇨끼는 풍미가 더 진합니다.

뇨끼가 이탈리식 수제비로 불린다죠?
진한 트러플 향과 크림소스의 풍미도 좋았지만
뇨끼 특유의 찰기 있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두 가지 요리 모두 상당히 흡족한 맛이었는데요.
간이 조금 세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기름진 음식만 있어서
집에 있는 샐러드를 추가했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았습니다.

집에서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못지않은
퀄리티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무척 새롭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기 어려울 땐
최현석의 쵸이닷 밀키트로
홈파티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아내와 재구매 하려고
벌써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