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8. 09:19ㆍ맛집 소소하게🥢/용산 배달 맛집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바로 요 녀석을 먹어볼 거에요. ⤵️⤵️⤵️
(이사하고 먹는 첫 배달음식🙌🏻🙌🏻)
짜잔, 옥수동 묵은지 김치찜에서
주문한 김치찜!!!
암요 암요 맞아요.
나혼자산다에서 성훈님이
주문하신 그 집.
물론 성훈님은 꽁치찜🐟을 드셨지만,
저희는 고기를 더 좋아해서
삼겹🐽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는
삼겹 2배 김치찜이고요.
거기에 순두부 왕창 추가하고,
곱빼기밥도 1개 추가했어요. ( •̀ ω •́ )y
요렇게 하니까
Total = 27,900원 (배달 팁 제외)
*참고: 리뷰 참여하면 (식혜, 계란찜) 중 선택
자, 이제 오픈 더 뚜껑!!!
워미. 이게 무슨 일이라요?
비주얼 좀 보세요~~~
아 배고파 ㅠㅠ
순두부를 진짜 왕창 넣어주셨네요.
언뜻 보기에 고기도 많아 보여요. 👀
그야말로 고기 반, 김치 반, 순두부 반.
📺 여러분은 지금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마카로니 샐러드, 김을 보고 계십니다.
리뷰 참여 식혜는 역시 팔도 비락식혜.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순두부가 진짜 살아 있는 듯한
너낌적인 너낌.
비주얼은 꼭 어릴 때 시골 가면
👵🏻 할머니가 끓여주실 것만 같은
그런 비주얼이네요.
자, 그럼 이제 한 번 먹어볼까요?
시작은 가볍게 삼겹 1점에,
김치 올리고 순두부 살짝 얹어서
왕~~~ 하고 내 입으로 쏙.
‼️❗️‼️❗️‼️❗️‼️
❣️❣️❣️❣️❣️❣️❣️
대————박
역시 맛집은 맛집인 이유가 있네요!
최근 리뷰 6,948개인 이유가...☜(⌒▽⌒)☞
자, 상세리뷰 들어갑니다잉.
딱 먹자마자 “맛있다”
이 세 글자가 떠올랐어요. ♪(´▽`)
묵은지가 푹 잘 익어서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계속 맛있다는 말만 ㅋㅋ)
고기도 너무 잘 익어서
부드러웠어요. (어설픈 고기 잡내 1도 없음)
자, 요렇게 싸 먹으면 또 기가 막히거든요.
사장님이 순두부 많이
시키라는 이유가 있었네요.
고기랑 김치는 서로 견제 안 하는데
자꾸 순두부 먹을 때마다 짝꿍이랑
한 번씩 찌릿 찌릿⚡️ㅋㅋㅋㅋ
헉. 진짜 열심히 먹었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양이 안 줄어 들어요. ⊙﹏⊙∥
그나저나 맛있다는 말밖에는...
이 맛을 제발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해주세요. 🙏🏻
내 사랑 순두부❣️
📺 여러분은 지금 오늘의 주인공을
보고 계십니다.
하. 배는 부른데
계속 들어가네요.
그래도 이게 마지막 쌈이 되지 않을까...
졌잘싸 ผ(•̀_•́ผ)
진짜 최선을 다해서 먹었지만,
결국, 다 먹지 못했네요.
배가 너무 불러서
동네 한 바퀴 뛰고 와야겠어요.
🏃🏻🏃🏻🏃🏻🏃🏻🏃🏻🏃🏻🏃🏻
👍🏻 이제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 옥수동 묵은지 김치찜 👑(명예의 전당)
✔️ 삼겹 2배 김치찜 (4.9점 / 5점 만점)
- 진짜 맛있어요. ( 또 먹고 싶다...)
- 순두부 꼭 시키세요. 👌🏻
- 다 먹고 나니 살짝 맵네요. (먹을 땐 모름)
- 재구매 의사 완전(O) + 주변 입소문(O)
- 다른 분들의 반응도 궁금쓰~ 🙌🏻🙌🏻
✔️TMI: 이삿짐 정리는 내일부터!
이상으로 오늘 리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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