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산 자락길, 걷기 좋네요:-)
추석 연휴가 벌써 끝나가다니.. 정말 아쉽네요. 다들 비슷한 심정일 것 같은데요.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몸도 찌뿌둥하고 너무 답답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안산 자락길을 다녀왔어요.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굽이굽이 이어진 숲길을 따라 걸으니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고요. 물론,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요! (항상 가는 날이 장날이죠..ㅠㅠ)일단 독립문역에 도착하자마자 서브웨이에 들렀어요:-) 자락길에서 내려오면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미리 점심을 준비해야겠더라고요. 샌드위치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주문했어요. (로스트치킨 샌드위치x2)독립문역을 따라서 쭉 걷다 보면 안산 자락길로 들어서는 초입이 나오는데요. 안내판을 잠시 살펴보니 안산 자락길에 관해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더라고요. 잠깐..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