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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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자취남의 브리타 정수기 3개월 사용 솔직 후기(장,단점)
사용중인 모델: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3.5L 5월 29일에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으니,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네요.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라요. 제가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는 생수를 사 먹는 것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환경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3개월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솔직하게 모두 알려드릴게요.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기 고민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점, 두 가지 1. 생수를 사 먹는 것보다 경제적이에요. 초기에 브리타 정수기 본체를 사는 데는 비용이 들겠지만, ..
2020.09.05 -
스트레스 참지마요. (feat. 참치마요덮밥)
자취하는 직장인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회사에서 업무를 다 마치고 돌아오면, 또 다른 업무가 시작되죠. 밀린 빨래에 설거지에 저녁밥까지. 자는 시간만 빼면 온종일 일을 하니 지칠 수 밖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스트레스는 풀고 자야죠. 절대로 쌓아두지 마세요. 그러다 병나요. 저는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남김없이 모조리 풀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도 참지 마요. (참지 마요..참치마요..) 사실, 오늘은 회사에서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어요. (왜 갑자기 존댓말?) 한 주간 쉼 없이 일했고, 어제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죠. 이러다 머리에 나사가 풀리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근데 '이 또한 지나가더라고요.' 그리고 평화가 찾아 왔죠. 태풍이 떠난 뒤 고요한 아침처럼요. 샤워하면서 화장실 청소..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