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한 달 전 예약? 회현식당 런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바로 요기에요. ⬇️⬇️⬇️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있네요 ㅋㅋㅋ
보통 맛집 가려고 2~3시간 줄은 서지만,
한 달 전부터 예약하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

 

회현식당 오려고 한 달 전에
예약했습니다 ㅋㅋㅋ 👋🏻

오직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고요.
선불로 5만 원 결제하셔야 해요. 🙃

런치 1부 11:30분 ~ 13:20분
2부는 13:30분 ~ 15:00분

식당 내부는 너무 예뻐요. 💕

주로 단체석이 많지만,
2인석도 있어요!

런치는 오직 단일메뉴로!
생선요리 한상 (27.0)이 나온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예약해서
한 번 오려고요. 메뉴 보고 있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손소독제 / 녹차 우려낸 물

드디어 나왔어요! 대박!!!
상다리 휘는 거 아니죠?? ㅋㅋㅋ

크게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푸짐한데요?

‘게우소스와 전복’

‘된장국’

‘고로케 및 튀김’

‘문어’

‘메로조림’

‘고등어구이’

‘도미, 연어, 참치’

된장국 국물부터 너무 시원하고요.

전복… 사람 미치게합니다 🤤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밥 살짝 떠서 같이 먹어보세요.

완전 밥도둑…

저는 참치부터 시작했는데요.

연어도 그렇고,,,

도미는 말할 것도 없고요.
부드럽고, 쫄깃쫄깃하고,,,
어쩜 회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죠??

고등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나온 음식이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특히 절임 토마토…

저는요. 요 문어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엄청 질겨 보이죠? NO! 진짜 부드러워요.
머스타드소스도 엄청 맛있고요.
같이 나온 절임 채소랑 먹으면… 게임 끝.

메로조림도 생강채랑 연근, 우엉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뼈밖에 없는 줄 알고
살짝 실망했는데요… 자세히 보니까
두툼한 살이 너무 많더라고요.

슬슬 배가 불러올 때… 튀김으로 마무리.
새우살과 버섯이 같이 입으로 들어오는데,
너무 부드럽더라고요. 😍

진짜 모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았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솔직히 한 달 기다릴 만 했다… 인정 👍🏻

마무리는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배는 부르지만, 아이스크림도 넘나 맛있네요.

📝 세 줄 요약
1. 최소 한 달 전 예약 가능한 회현식당!
2. 런치는 생선요리 한 상이 푸짐하게 나옴
3. 음식 하나하나 정성 들였고, 다 맛있음
돈도 시간도 안 아까움

🧑🏻‍💻 오늘의 결론
- 중요한 날, 중요한 손님 대접?
회현식당 고고

재방문 의사 🅾️ 🅾️ 🅾️
김소소하게’s (찐) 추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