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1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피지컬 100!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2주 동안이나 연속으로 글로벌 탑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작품인데요. 저 역시도 정말 끝까지 숨죽여가며 시청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결승 조작 논란이 터졌더라고요..? 출처: 조선일보 ⚠ 포스팅에 피지컬: 100에 관한 스포가 담겨져 있습니다. 아직 결승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미리 알려드려요..! 👉🏻피지컬 : 100 결승 먼저 보고 오기(지금 클릭) 📢참고로 결승전은 무한 로프 당기기였습니다.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서 로프를 당기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인상적이었는데요..! 결승전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정해민 선수 인터뷰 내용 1. 경기 초반에는 내가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제작진이 재경기를 요구했다. 2. 첫 번째는 우진용님이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며 기계 결함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로프 장력 강도를 낮추고, 윤활유로 기계에 기름칠도 했다. 3. 두 번째 중단 이유는 오디오 사고가 나서 방송에 영상을 못 쓴다고 제작진이 주장했다. 4. 제작진은 쉬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내일 해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수백 명을 세워 놓고차마 내일 다시 오라는 말이 안 나왔다. 5.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고, 나만 허락하면 되는 상황이라 결국 다시 재경기하겠다고 말했다. 6. 재경기는 식사 후에 진행이 되었고, 나는 밥맛이 없어서 대기실로 갔다. 7. 모니터로 보던 형들이 3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줄 거의 안 남았다고, 우승 축하한다고 말했다. 8. 재입장했는데 도르래에 줄이 처음처럼 감겨 있었다. 9. 내가 이기고 있는 만큼 줄을 잘라줬다고 했는데 아닌 것 같았다. 힘이 떨어졌는지 결국 안 당겨졌다. 그렇게 졌다. 10. 내가 왜 졌는지, 왜 힘이 빠졌는지의 당시 상황을 리얼리티답게 내보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참가자는 편집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었다.
정해민 선수의 입장: 재경기도, 돈도 안 바란다. 우승자인 우진용씨에 대한 공격도 없었으면 좋겠다. 다만 내가 왜 패배했는지만 방송되면 된다. 체육인으로서 전후 사정 다 빼고 허무하게 진 것처럼 나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
💬 넷플리스측 인터뷰 내용 1. 1) 참가자 건강 체크, 2) 오디오, 메모리, 배터리 이슈 체크, 3) 참가자 의견 청취 등 이유를 제외하고는 경기 중단한 적이 없다. 2. 참가자들에게도 동의도 구했다. 3.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절대 아니며, 이미 결정된 과정을 뒤엎지 않았다. 4. 특정 출연자들이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만들기 위해 개입한 적이 없다.
🙍🏻♂️ 보디빌더 겸 유튜버 마선호 인터뷰 내용 1. 결승전까지 계속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고, 탑 2 경기 중 갑자기 중단이 됐다. 2. 경기가 멈추기 전 정해민 선수가 유리한 상황이라서 제개된 경기에서 우진용 선수가 이겼을 때 모든 출연진들이 놀라워했다.
🤷♂️ 결론 아직까지 우승자인 우진용씨의 입장은 없는 것 같고요. 준우승자인 정해민씨와 넷플리스 측의 의견이 서로 대립되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구의 말이 진실이든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없길 바라며..! 오늘의 특급 정보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