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4. 08:30ㆍ여행 소소하게 🚊🚍🛬/제주 여행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은 제주 해비치 호텔 조식&룸서비스 치킨
솔직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해비치 조식은 1층 섬모라에서 뷔페식으로 즐기실 수 있는데요. 기본 정보는 아래에 남겨둘게요:)
✔ 기본 정보
- 운영 시간
· 조식 뷔페 : 07:00-10:00 (토,일 07:00-10:30)
· 중식 : 11:00-17:00 (Last order 16:30)
· 석식 뷔페 : 18:00-21:30
- 이용 금액
· 조식 : 성인 49,000, 소인 31,000
· 중식 : 단품요리
· 석식 : 성인 115,000 / 소인 57,000
소인 기준
· 37개월-13세 (14세부터 성인 기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석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도 어떨 때는 웨이팅을 해야 한다는. ㄷㄷ
그만큼 조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거나, 아니면 조금 늦은 오전 8~9시 사이에 몰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 차지하는 방법은 당연히 선착순! 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가시면 됩니다요. 당연히 저희 부부는 한 번도 창가 자리에서 먹은 적 없음요...😇😇😇
저희 부부는 해비치에서 무려 조식을 3번이나 먹었는데요. 물론 조식이 맛있기도 했지만, 아침부터 막 식당을 찾아다니기가 귀찮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식값이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요. (1인당 49,000원) 여러분은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자 그럼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실까요?
🔽🔽🔽 한식 밑반찬
🔽🔽🔽 샐러드류 및 각종 피클 및 치즈
🔽🔽🔽 시리얼 및 드레싱
🔽🔽🔽 베이커리
🔽🔽🔽 디저트류
🔽🔽🔽 각종 과일
🔽🔽🔽 커피도 주문 가능!
🔽🔽🔽 각종 음료
🔽🔽🔽 여기가 메인 존이라 할 수 있는데요.
기억에 남는 건 각종 소세지류, 제육, 고등어구이, 딤섬, 오믈렛 등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 아쉽다... 사진 더 자세히 찍어둘걸)
🔽🔽🔽 쌀국수도 있음!
(다들 아침부터 쌀국수 무지하게 드시더라고용.)
🔽🔽🔽 구운 채소
🔽🔽🔽 밥류 및 국류 및 스프
해비치 조식 솔직 후기
-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소름 끼칠 정도는 아니고 무난함
- 메뉴는 참 다양한데 두 접시 먹고 나면 별로 먹을 게 없는 것 같은 느낌? (저는 기본적으로 뷔페식을 별로 안 좋아해요...)
- 가격 대비 만족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1인당 49,000원 ㅠㅠ) 10만 원이면 차라리 아침부터 다른 식당에서 Flex를 😭
🔽🔽🔽 쌀국수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요!
룸서비스 치킨은 무려 35,000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치킨, 감자튀김, 치킨무, 머스타드, 케찹, 양념소스 요렇게 같이 준답니다:)
저희는 1시간 기다려서 받았어요. (보통 30분~ 1시간 이내)
해비치 룸서비스 치킨 솔직 후기
- 뜨끈뜨끈함. 핵존맛 그 자체. (살짝 카레 향이 남.)
- 양은 둘이서 먹기 딱 적당했음. (많지도 적지도 않음)
-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음. (단, 아내는 돈지랄이라고 했음)
솔직히 저는 진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아내는 자꾸 치킨 사이즈도 작고, 살이 너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거기에 동의할 수 없거든요. 사이즈도 적당했고, 살도 많았고요. (ㅠㅠ)
만약에 평소 먹는 브랜드 치킨이라면, 절대 시켜 먹지 않겠지만! 호텔에서 먹는다는 점과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1번 정도 시켜 먹는 건 절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먹었을 때 실망하는... 그런 맛은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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