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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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맛소금팝콘, 내돈내산 후기(대체 이게 뭐람?ㅋㅋㅋ)
안녕하세요^_^ 30대 직장인 김소소하게입니다. 오늘 제가 리뷰해볼 제품은 바로 미원맛소금팝콘인데요. 아니 글쎄... 퇴근하고 잠깐 GS25에 들렀는데 이게 떡하니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에는 "뭐야 맛소금이 왜 이렇게 커"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내 눈을 의심)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웬걸? 팝콘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ㅎㅎㅎ) 과자를 즐겨 먹지 않지만, 맛이 너무 궁금해서 이건 꼭 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어요:) 자, 그럼 다들 궁금하실 테니까 지금부터 집중해주시고요.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warning: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앞서 잠깐 소개해드렸지만, 미원맛소금팝콘은 GS25편의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요번에 ..
2020.10.08 -
사장님, 대환장 파티 세트로 주세요. (feat. 요녀석 파스타&필라프)
내 돈주고 사 먹고 직접 적어본 솔직 담백 맛깔나는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다행히 태풍은 잘 지나간 듯하다. 어제부터 직장 동료들에게 조심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살짝 쫄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맞은바람은 태풍이라고 하기엔 미미한 바람에 불과했고, 무사히 회사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뉴스를 보니, 제주도를 지나간 바비의 위력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그래도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서 참 다행이다.(👍👍) 오늘 점심은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먹었다. 더 심해진 코로나로 인해 외식할 수 없어 아쉬운 대로 배달음식으로.. 하루 종일 정신이 없어서 미처 카톡을 확인하지 못했고, 3층 회의실에 내려왔을 때야 비로소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출한 내 영혼 찾습니다) 오늘 우리가 ..
2020.08.28 -
퇴근 후 소소한 한 끼(feat.닭날개 간장조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라고 스스로를 토닥이며 버스에 탔다. 급한 불은 껐고, (급한 업무는 끝냈고) 그래서인지 마음이 조금 홀가분했다. 물론 내일도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이미 내일의 플랜을 세워뒀기에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반어법) 내일의 내가 알아서 잘 하겠지. 구로에서 환승하는 순간부터 늘 같은 고민에 빠진다. 오늘 저녁은 또 뭘 먹어야 하지? 사 먹을까. 해먹을까. 뭘 먹던 메뉴는? 집을 나온 이후로 (가출은 절대 아님) 나에게 제일 큰 고민이 있다면, 매 끼니를 해결하는 것일 거다. (10년째 고민 중) 역에서 내려 마트 앞에 도착했고, (선데이서울 8월호가 나왔다) 마음속에서 내적 갈등이 일어났다. ‘오늘 많이 힘들었잖아’ 편하게 식당으로 가자. ‘집에서 해 먹는 게 낫지’ 식당 밥 거기서 거..
2020.08.12